코엑스

어느 개 같은 날의 기막힌 이야기 어느 날, 키우던 개가 동네 아주머니를 심하게 물어 그 아주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 병원에 갔다가 취객의 난동을 만나고 그 취객은 지명수배자로 밝혀져 결국 경찰서에 끌려가게 되고. 이 작품은 개 한 마리 때문에 이 모든 사건이 벌어지고 또 개 한 마리 때문에 모든 사건이 해결되는 소동극이다. 앞서 말했듯 는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어디선가 꼭 본 것 같고 마치 내가 겪은 적이 있는 것만 같은 우리 고향의 사람들이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경천이모와 도영엄마가 그렇고, 어떤 기구한 사연으로 지명수배자가 됐는지 모를 취객이 그렇고, 어쩌다 시골에 내려와서 매사가 못마땅한 의사가 그렇다. 개를 문 집 아들인 정훈과 정훈의 헤어진 연인인 진경도 이 사건으로 다시 만나 새로운 관계의 전환을 시도한다. 하지만... 공연정보 및 예매하기 >> http://me2.do/x3puqNlw

전석 10,000원

극단 차이무

극단 차이무

18, 19

극단 차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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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2-747-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