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R석 61,600원
S석 53,900원
A석 46,200원
B석 38,500원

국내 공연사업 불황 타개위해 가격은 30%낮추고 수준은 100%높인다
코엑스는 미 빌보드 차트 11주 연속 1위에 랭크된 최정상급 R&B 그룹 올포원과 내한공연을 앞두고 티켓가격 인하와 수준높은 서비스로 국내공연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황을 타계하기 위해 나섰다.

대형문화공연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코엑스가 전반적인 경기침체 상황을 반영하여 6월19일 코엑스 대서양홀로 예정된 ‘All 4 One in Seoul (Special guest 박효신)’ 내한공연을 3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R석 88,000원, S석 77,000원, A석 66,000원 B석 55,000원에서 각각 R석 61,600원, S석 53,900원, A석 46,200원, B석 38,500원으로 조정했다. 코엑스측은 공연의 수익보다는 ‘공연문화의 혁명’이라는 슬로건처럼 공연 및 음반산업의 불황과 전반적인 경기침체를 적극 반영하여 양질의 공연을 일반 대중이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공연사업에 본격 진출한 코엑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공연장과 자체의 홍보 툴을 최대한 활용하고 아티스트 출연료를 현실화 시켜 경쟁력 있는 공연기획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나 공연업계의 전반적인 불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공연의 수준은 향상시키고 관람료는 인하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애틀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펜 트하우스 풍의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무대와 ‘Unforgettable Romantic Night in 2004’라는 부제에 걸맞게 꽃들과 하트풍선 등 다양한 장식과 관객을 위한 깜짝 선물(DVD타이틀, 올포원, 박효신, 이승환CD, MP3플레이어, 티셔츠 등)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코엑스 공연에서 그동안 지적된 음향문제와 평평한 공연장으로 인한 뒷자석 시야 장애 문제를 해결했으며, 공연장 내부에 음향차단막을 설치하고 뒷좌석에 일정 높이의 층단을 설치하여 더욱 고품격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MPO 25인조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올포원이 직접 지목한 소울의 황제‘박효신’과의 환상적인 듀엣. 올포원과 우정이 깊은 신승훈의 ‘올포원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로 공연계 전반의 불황을 돌파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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